영혼의 월동준비을 서두르자.
성숙을 위한 아픔을 우리는 아직 얼마나 더 겪여야 하는 것인가?
내가 나을 채우는 길이란 봉사와 사랑이다.
저마다 인류를 변화시킬 생각은 하면서 자기를 변화시킬 생각은 왜 하지 않는가?
영혼의 아픔을 느끼는 자는 다시 태어난다.
죽음의 잠에서 깨어난 사람은 이미 자기를 잊어버리고 다른이의 영혼을 채우기 위해
바람처럼 바쁘다.
바람은 산이나 강이나 어디이고 그냥 스쳐갈 뿐 동반 하려 하지는 않는다.
고통이 산처럼 막혀와도 삶은 하나의 축복이요, 슬픔이 바다처럼 깊어와도
인생은 하나의 은혜이다.
[도산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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