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파라솔

토굴산방41/도산스님

일흔너머 2008. 6. 5. 07:27

                                                                  도산스님

 

한동안 '중(僧)도 아니고 속(俗)도 아니다'는 화두(話頭)를 듣고

전전긍긍했었다.

그러나 알고 보니 중(僧)이 속(俗)이고, 속(俗)이 중(僧)이었다.

[승속(僧俗) 불이(不二)라는 말은 깨달은 자의 입장에서 보는 견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