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파라솔
토굴산방52/도산스님
일흔너머
2008. 6. 26. 09:33
도산스님
이른 아침 '거미' 를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그건 틀림없이 반가운 손님이 온다는 증거다.
'거미' 와 '까치' 는 일기예보하는 사람보다 더 정확하다.
깊은 山中에서 만나는 사람은 서로 사람이라는 것만으로도 그냥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