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
365일 부처님말씀34
일흔너머
2008. 7. 26. 07:53
[소부경전]
악한 일을 한 사람은
이 세상에서도 근심하고 저 세상에서도 근심한다.
그는 자기의 악한 행동을 보고 근심하고 괴로워한다.
부서진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 것과 같이 죽음을 겁낸다.
그러나 좋은 일을 한 사람은
이 세상에서도 즐겁고 저 세상에서도 즐겁다.
그는 자기의 행동이 깨끗함을 보고 기뻐한다.
복덕의 단단한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 것과 같이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출처 :동숭동 윤창화 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