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

365일 부처님말씀38

일흔너머 2008. 8. 1. 07:15

                                                             [무량수경]

 

   인간은 애욕 속에서 홀로 태어났다가 홀로 죽어간다.

   자신이 지은 선악의 행위에 의해 즐거움과 괴로움의 세계에 이른다.

   자신이 지은 행위의 과보는 그 누구도 대신 할 수 없다.

   착한 일을 한 사람은 좋은 곳에,

   악한 일을 한 사람은 나쁜 곳에 태어난다.

   그러므로 그는 혼자서 과보의 늪으로 간다.

   멀리 떨어진 세상으로 각각 흩어지기 때문에 다시 만날 기약도 없다.

 

  출처 : 동숭동 윤창화 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