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파라솔

토굴산방71/도산스님

일흔너머 2008. 8. 17. 08:41

                                                                              도산스님

 

   이 세상엔 가짜없는 진짜는 없다.

   모든 것이 진짜 없는 가짜이다.

   잠깐 머물렀다 가는 것, 이것이 우주의 실상(實相)이요, 허상(虛相)이다.

   그런 의미에서 중생이란 사이비 부처라 할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