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파라솔
토굴산방72/도산스님
일흔너머
2008. 8. 20. 09:00
도산스님
사념(思念)의 늪에 생각이 고인다.
옹달샘에 물이 고이듯, 나무등걸에 눈이 쌓인다.
눈물샘에 눈물 고이듯, 생각이 깊은 사람은 속이 깊어서
만나는 사람마다 마음이 평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