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낙엽 - 1 』
일흔너머
2008. 10. 18. 20:56
『 낙엽 - 1 』
온달 ( 金 義淳 )
한 해 동안
얼마나 아름다운 마음을 가졌으면
저리 곱게 물들어
툭툭 털고
말없이 떠날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