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
부처님말씀99
일흔너머
2008. 11. 26. 10:10
두 착한 가르침이 있어 중생을 구제하나니
첫째는 참懺이요, 둘째는 괴傀다.
'참'이란 스스로 죄를 짓지 않는 것이요.
'괴'란 남으로 하여금 죄를 짓지 않게 하는 것이다.
'참'이란 마음속으로 자신의 죄를 부끄러워하는 것이요.
'괴'란 자신의 죄를 남에게 고백하는 것이다.
'참'이란 사람에게 부끄러워함이요.
'괴'란 하늘에 대해 부끄러워함이다.
두 말을 합쳐서 '참괴'라 하나니
참괴가 없는 자는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열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