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파라솔

토굴산방99/도산스님

일흔너머 2009. 3. 4. 08:58

 

 

나무는 자랄수록 뿌리가 깊고

수염은 자랄수록 부드러워진다.

사람도 이와같이 나이를 먹을수록 생각이 깊고

마음이 부드러워야 한다.

어른이란 본시 나이를 먹은 사람이 아니라

남을 지도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도산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