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
부처님말씀151
일흔너머
2009. 3. 29. 07:21
수행하는 사람은
물 위에 떠서 흘러가는 나무토막과 같아야 한다.
양쪽 기슭에 닿지도 않고 썩지도 않고
소용돌이에 휩쓸리지도 않는다면
이 나무토막은 마침내 저 드넓은 바다에 이르게 될 것이다.
우리도 이와같이 탐욕에 빠지거나
그릇된 일에 휘말려 들지 말고 정진에만 힘쓴다면
반드시 뜻을 이루게 될 것이다.
[사십이장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