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

부처님말씀195

일흔너머 2009. 8. 13. 11:42

 

 

마치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 버리듯  

뱀의 독이 몸에 퍼지는 것을 약으로 다스리듯,

치미는 화를 삭이는 수행자(修行者)는,

이 세상(此岸)도 저 세상(彼岸)도 다 버린다.

마치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 버리는 것처럼.

 

                                   [숫타니파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