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육조단경11 / 정과 혜는 마치 등불과 같다
일흔너머
2009. 8. 24. 09:51
"선지식들아, 정과 혜는 무엇과 같은가?
등불과 그 빛과 같으니라.
등불이 있으면 곧 빛이 있고 등불이 없으면 곧 빛이 없으므로
등불은 빛의 몸(體)이요 빛은 등불의 작용(用)이다.
이름은 비록 둘이지만 몸은 둘이 아니다.
이 정·혜의 법도 또한 이와 같으니라."
출처 : 서재영불교기초교리강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