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육조단경35/네 가지 큰 서원에 대한 선적 해석

일흔너머 2010. 1. 13. 10:01

 

무량한 번뇌를 맹세코 다 끊는다 함은 자기의 마음에 있는

허망(虛妄)함을 제거하는 것이다.
무량한 법문을 맹세코 다 배운다 함은 위없는 바른 법(無上正法)을 배우는 것이다.
위없는 불도를 맹세코 이룬다 함은 항상 마음을 낮추는 행동(下心行)으로

일체를 공경하며 미혹한 집착을 멀리 여의고, 깨달아 반야가 생겨 미망함을 없애는 것이다.

곧 스스로 깨쳐 불도를 이루어 맹세코 바라는 힘(誓願力)을 행하는 것이니라."

 

 

 

 

출처 : 서재영불교기초교리강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