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파라솔

토굴산방161/도산스님

일흔너머 2010. 3. 22. 10:33

 

 

  고통스럽고 어려울 땐 언제나 업장소멸을 생각하라.

  인간은 전세(前世)에 스스로 지어받은 업보로 고통과 환난을 당한다.

  그래도 가던 길을  멈추지 마라.

  하던 일을 중단 하지 마라.

  조금만 견디고 곧장 나아가면 반드시 광명의 그 날이 온다.

  남의 오해를 받아 괴로워도 그 사람이 오히려

  내 업장 소멸을 도와주는 보살로 생각하면 마음은 제트엔진을

  비행기처럼 푸른 창공에서 자유롭다.

 

 

                                                          [도산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