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파라솔

토굴산방165/도산스님

일흔너머 2010. 4. 6. 08:07

 

 

자비란 하나의 동참이다.

잔칫집에서 경사(慶事)를 함께 기뻐하는 것이 

무락(無樂), 즉 자심(慈心)이다.

초상집에 가서 애사(哀事)를 함께 슬퍼하는 것이

발고 즉, 자심((慈心)이다.

 

                                       [도산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