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금강경2/마땅히 법에 집착하는 바 없이 보시하라
일흔너머
2010. 6. 10. 10:31
수보리여,
보살은 마땅히 법(法)에 집착하는 바 없이 보시(布施)를 행할지니라.
그것은 형태에 머물지 않는 보시이며 소리·냄새·맛·느낌,
마음의 대상에 집착하지 않는 보시이니라.
수보리여,
보살은 마땅히 이와 같이 보시하여 형상에 집착하지 않아야 한다.
왜냐하면 만약 보살이 형상에 집착하지 않고 보시하면
그 복덕은 가히 생각으로 헤아릴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출처:서재영불교기초교리강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