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참
『 가을이랍니다 』
일흔너머
2012. 10. 6. 16:29
오랜만에 등산을 했습니다.
김밥 두어줄 사서 넣고 '북지장사' 능선 길을 걸었습니다.
그저 이마에 땀이 비칠 만하면 끝입니다.
시원한 산바람을 맞으며 먹는 김밥,
운치가 있습니다.
발아래 솔잎 사이로 난장이 버섯들이 고개를 내밀고
가을이라고 소리칩니다.
어저께까지 그렇게 더웠는데 말입니다.
세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