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

365일 부처님말씀7

일흔너머 2008. 6. 26. 09:26

 

       세속 사람들은 모두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

       그러나 막상 자신을 편안하게 하거나  이롭게 하지는 못한다.

       하물며 이런 사람들이 어떻게 남을 편안하게 하고

       남을 이롭게 하는 사랑을 베풀 수 있겠는가.

       보살(구도자)은 그렇지 않아서 자신에 대한

       사랑을 버리고 오직 남만을 사랑한다.

 

                                                   [대승장엄경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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