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심을 가지고 남을 위해 베푼 공덕은
그 크기가 광활한 대지와 같다.
그러나 자신을 위해 베푼 공덕은
아무리 커도 켜자씨밖에 되지 않는다.
재앙에 빠진 사람을 구했을 때는
다른 어떤 보시보다 그 공덕이 뛰어나다.
마치 뭇 별이 빛나기는 해도
한 개의 밝은 달만 못한 것과 같다.
[대장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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