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불이란 아침 저녁으로 부처님과 보살님과 신중님들께 문안 드리는
의식으로 생각하면 된다.
*예불시간은 절에서는 새벽 동틀무렵과 저녁 땅거미질 무렵 두 차례
모시나 가정에서 모실 경우에는 기침 직후와 취짐 직전으로 정해도 무방하다.
*도량석이나 종성이 시작되면 세면을 하고 옷을 갖추어 법당에 들어가
불단을 향하여 삼배를 올린 후 조용히 앉아서 기다렸다가 스님의 집전이
시작되면 목탁에 맞추어 동참하면 된다. 개인 기도중인 불자라도 일단 기도를
중단하고 예불에 동참하여야 한다.
*처음 법당에 들어온 불자는 초. 향. 청수물 공양을 올리고 예불 할 준비를 하여야 한다.
*마지막 법당을 나가시는 불자는 반드시 촛불을 끄고 뒷 정리를 깨끗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