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

부처님말씀151

일흔너머 2009. 3. 29. 07:21

 

 

수행하는 사람은

물 위에 떠서 흘러가는 나무토막과 같아야 한다.

양쪽 기슭에 닿지도 않고 썩지도 않고

소용돌이에 휩쓸리지도 않는다면

이 나무토막은 마침내 저 드넓은 바다에 이르게 될 것이다.

우리도 이와같이 탐욕에 빠지거나

그릇된 일에 휘말려 들지 말고 정진에만 힘쓴다면

반드시 뜻을 이루게 될 것이다.

 

                                            [사십이장경]

 

 

 

'부처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처님말씀153  (0) 2009.03.31
부처님말씀152  (0) 2009.03.30
부처님말씀150  (0) 2009.03.27
부처님말씀149  (0) 2009.03.26
부처님말씀148  (0) 2009.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