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조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지은 이 게송은 소견은 당도하였으나 다만 문 앞에 이르렀을 뿐
아직 문안으로 들어오지는 못하였다.
범부들이 이 게송을 의지하여 수행하면 곧 타락하지는 않겠지만
이런 견해를 가지고 위없는 보리를 찾는다면 결코 얻지 못할 것이다.
모름지기 문안으로 들어와야만 자기의 본성을 보느니라."
출처:서재영의 불교기초 교리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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