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관게(五觀偈)
계공다소량피래처(計功多小量彼來處)
촌기덕행전결응공(忖己德行全缺應供)
방심이과탐등위종(防心離過貪等爲宗)
정사양약위료형고(正思良藥爲療形姑)
위성도업응수차식(爲成道業應受此食)
공양(供養)발원문
이 음식이 어디서 왔는고
내 덕행으로는 받기가 부끄럽네.
마음의 온갖 욕심을 버리고
몸을 지탱하는 약으로 알아
도업을 이루고자 이 공양을 받습니다.
한 방울의 물에도 천지의 은혜가 스며있고
한 알의 곡식에도 만인의 노고가 담겨져 있습니다.
이 음식으로 안으로는 성불의 보약으로 삼고
밖으로는 중생을 위해 봉사하겠습니다.
나무 마하반야바라밀(南無摩訶般若波羅密)
입측오주(入厠五呪)
해우소(解憂所)에 들어가서 외우는 다섯 가지 진언
1)입측진언(入厠眞言) 해우소에 들어가서 외우는 진언
해우소에 들어가서 버리고 또 버리니 큰 기쁨일세.
탐.진.치 어둔 마음 이같이 버려 한 조각구름마저 없어졌을 때,
서쪽에 둥근 달빛 미소 지으리
“옴 하로 다야 사바하”(3번)
비워서 청정함은 최상의 행복 꿈같은 세상살이 바로 보는 길
온 세상 사랑하는 나의 이웃들 청정한 저 국토에 어서 갑시다.
옴 하나 마리제 사바하 (3번)
3)세수진언(洗手眞言) 손을 씻으면서 외우는 진언
활활 타는 불길 물로 꺼진다. 타는 눈 타는 경계 타는 이 마음
맑고도 시원스런 부처님 감로. 화택을 건너뛰는 오직 한 방편.
옴 주가라야 사바하 (3번)
더러움을 씻어내듯 번뇌도 씻자. 이 마음 맑아지니 평화로울 뿐.
한 티끌 더러움도 없는 세상이 이생을 살아가는 한 가지 소원
옴 시리예 바혜 사바하 (3번)
한 송이 피어나는 연꽃이런가. 해 뜨는 푸른 바다 숨결을 본다.
내 몸을 씻고 씻어 이 물마저도 유리계 푸른 물결 청정수되리.
옴 바아라 뇌가닥 사바하 (3번)
출처 : 불교인터넷음악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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