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파라솔

토굴산방141/無에 대하여/도산스님

일흔너머 2009. 12. 17. 21:53

 

 

무(無)자 화두(話頭)를 들고 정진하다 보니까

무언가 머무른 듯하면 새롭게 시작하고

무언가 잡힌듯 하면 그것도 아니고,

그러나 항상 미소를 머금게 해주는 고마운 님이다.

 

                                             [도산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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