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량한 중생을 맹세코 다 제도한다 함은
혜능이 선지식들을 제도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의 중생을 각기 자기의 몸에 있는
자기의 성품으로 스스로 제도하는 것이니라.
어떤 것을 자기의 성품으로 스스로 제도한다고 하는가?
자기 육신 속의 삿된 견해와 번뇌와 어리석음과 미망에 본래의
깨달음의 성품을 스스로 가지고 있으므로 바른 생각으로 제도하는 것이니라.
출처:서재영불교기초교리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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