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파라솔

토굴산방183/도산스님

일흔너머 2010. 9. 12. 09:50

 

 

별안간(瞥眼間) 

 

이 세상 모든 것은 별안간 지나간다.

하루살기도 피곤한 인생 별안간을 잘 살아야 한다.

오지도 않는 미래에 근심말고

지나가 버린 과거에 애착말고

오늘 그것도 별안간을 잘 살아야 한다.

 

 

                                      [도산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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