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문(門)은 언제나 열려 있다.
열려 있으니 두드릴 필요가 없다.
두드리는 자 어리석고 문을 열려고 하는 자 열지 못한다.
그냥 성큼 들어서는 것이다.
*대방(大方)은 무방(無方)이듯이 동서남북이 어찌
동서남북일 수 있는가? 이름지어 그렇게 부를 뿐
사실상 진리의 문(門)은 있지도 아니한 것이다.
- 도산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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