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파라솔

토굴산방80

일흔너머 2008. 10. 3. 12:06

 

도산스님

 

무아(無我)란 내가 없다는 말이 아니라

망아(忘我) 즉, 나를 잊는다는 뜻이다.

내가 없다면 무아는 어떻게 있겠는가?

나를 잊으면 모든 객관(客觀)은 자동공(自動空)이다.

고락(苦樂)이 일념에 좌우하니  무아(無我) 즉,

망아(忘我)요, 망아 즉,무아無我)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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