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파라솔

토굴산방86/도산스님

일흔너머 2008. 12. 8. 10:05

 

 

진실이 아니면 얘기도 말고  진실이 아니면 듣지도 말라.

진실은 정의라거나 불의와는 거리가 먼 것이고

오직 진리로 통하는 문과 같은 것이며

그 곁에 있으면 마음이 평안하고 기쁘다.

진실이 아니면 글로 써서 보내지도 말고

글로 써서 남기지도 말라.

이 세상에 진실을 가르쳐 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바로 스승이다.

 

                              [도산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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