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존이시여, 만약 제가 아라한의 도를 얻었다는 생각을 가졌다면
세존께서는 '수보리는 아란나행(阿蘭那行)을 즐기는 사람이다'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수보리는 실로 행하는 바가 없기 때문에 아란나행을 즐기는 사람이라고 이름하는 것입니다."
출처:서재영불교기초교리강좌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강경8/몸 아닌 것을 이름하여 큰 몸이라고 설하신다 (0) | 2010.06.29 |
---|---|
금강경7/머무는 바 없이 그 마음을 내야 한다. (0) | 2010.06.22 |
발원(發願-원을 세움) (0) | 2010.06.17 |
금강경5/무유정법이 아욕다라삼먁삼보리다 (0) | 2010.06.16 |
금강경4/법도 오히려 버려야 하거늘 하물며 법 아닌 것이랴! (0) | 2010.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