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파라솔

토굴산방201/도산스님

일흔너머 2010. 12. 26. 09:48

 

출가(出家)

나는 스스로 가난한 자가 되기위해 출가 하였다.

모든 욕망으로부터의 떠남.

일체 소유로부터의 이별.

무소유을 소유하고 겸손을 실천하며 사랑과 봉사하는 생활.

삶이 참으로 기쁘다.

그리고 이것이 출가인이 가야할 길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도산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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