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스님
사랑은 인간이 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향기와도 같다.
그러나 미움과 사랑은 동성동본이어서 언제 어느 쪽으로
기울지 모른다.
사랑은 인간을 만들어 내지만 미움은 인간을 파괴해 버린다.
그러므로 사랑은 인간의 창조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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