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摩訶)란 큰 것이다.
마음의 한량이 넓고 커서 허공과 같으나 빈 마음으로 앉아 있지 말라.
곧 무기공(無記空)에 떨어지느니라.
허공은 능히 일월성신(一月星辰)과 산하대지(山河大地)와 모든 초목과
악한 사람과 착한 사람과 악한 법과 착한 법과 천당과 지옥을 그 안에
다 포함하고 있다.
세상 사람의 자성이 빈 것도 또한 이와 같으니라.
출처:서재영불교기초교리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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