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는 지혜이다.
모든 때에 있어서 생각마다 어리석지 않고
항상 지혜를 행하는 것을 곧 반야행(般若行)이라고 하느니라.
한 생각이 어리석으면 곧 반야가 끊기고
한 생각이 지혜로우면 곧 반야가 나거늘,
마음속은 항상 어리석으면서
'나는 닦는다'고 스스로 말하느니라.
반야는 형상이 없나니,
지혜의 성품이 바로 그것이니라.
출처:서재영 불교 기초교리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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