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파라솔

일흔너머 2010. 6. 10. 09:41

 

 

 

산은

매일 옷을 갈아입는다.

 

아침에는 해가

옷을 입히고,

 

저녁에는 달과 별이

옷을 입힌다.

 

바람과 비가

옷 색깔을 바꾼다.

 

새들은 숲 속에서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출처:상좌불교한국명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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