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으면 부질없는 것을 바라
스스로를 속박한다.
몰라서 스스로 괴로움을 만들어
고통을 겪는다.
지혜가 있으면 부질없는 것을 바라지 않아
스스로 자유를 얻는다.
알아서 스스로 즐거움을 만들어
행복을 얻는다.
무엇을 모르는가?
괴로움이 있는 것을 모르고
괴로움의 원인을 모르고
괴로움의 소멸을 모르고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모른다.
무엇을 아는가?
괴로움이 있는 것을 알고
괴로움의 원인을 알고
괴로움의 소멸을 알고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안다.
괴로움은 불만족이고
괴로움의 원인은 집착이며
괴로움의 소멸은 열반이고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은 팔정도다.
이것이 네 가지의 성스러운 진리다.
출처 : 상좌불교한국명상원
'마음의 파라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굴산방207 사랑/도산스님 (0) | 2011.02.22 |
---|---|
토굴산방206/도산스님 (0) | 2011.02.18 |
있는 그대로 (0) | 2011.01.26 |
토굴산방205 (0) | 2011.01.25 |
토굴산방204/도산스님 (0) | 2011.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