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믿음은 도 즉, 깨달음의 근원이요
공덕의 어머니라고 불교에서는 말한다.
아기는 엄마을 믿기 때문에 엄마의 품에 안기우고
농부는 땅을 믿기 때문에 씨를 뿌리고 거름을 준다.
믿음은 평안과 행복이 자라는 토지요
믿음은 지혜와 자비가 싹트는 양지이다.
믿음은 교리을 수용하지만 교리에 집착하지 않으며 거만하지 않고
우리의 어머니처럼 언제나 따뜻하고 포근하다.
[도산스님]
'마음의 파라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굴산방 214 / 도산스님 (0) | 2011.05.16 |
---|---|
무상(無常) (0) | 2011.05.14 |
토굴산방212 / 도산스님 (0) | 2011.05.04 |
말 / 도인과 원숭이 (0) | 2011.04.07 |
토굴산방211/도산스님 (0) | 2011.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