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설렙니다.
남,북인도와 네팔.
13박 14일.
5월 30일 출발합니다.
우선 건강이 따라줄 지가 걱정입니다.
하지만 지금 아니면 또 언제 이런 용기를 내겠습니까?
벌써 한 달 전부터 챙기고 준비 합니다.
인천 공항 가는 고속버스비도 올랐구나 하고
한참을 들여다보니 심야라서 더 비싼 것 같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것이 여행 아닙니까?
세계에서 국기가 사각형이 아닌 유일한 나라가 네팔이란 것도
이제 알았습니다.
그리고 여행에서 돌아오는 날,
세상에는 「타지마할을 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두 부류가 있다는데
그 다른 한 편에 서서
새로운 안목을 가지길 희망하며
훌훌 떠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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